에티오피아 커피
[ Ethiopia Coffee ]
-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Arabica Coffee)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졌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다.

- 주요산지
하라(Harrar), 이르가체페(Yirgacheffe), 시다모(Sidamo), 짐마(Djimmah)
- 재배품종
아라비카(Arabica)
- 수확시기
10월~3월
- 생산량
367,980톤, 세계4위 (국제커피협회, 2008년 crop year 기준)
- 등급분류
8등급 (결점두에 따른 분류)
- 대표커피
하라(Harrar), 이르가체페(Yirgacheffe), 시다모(Sidamo), 짐마(Djimmah), 리무(Limmu)
아라비카 커피(Arabica Coffee)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다. 적도의 고지대에 있어 천혜의 커피 재배 환경을 갖고 있지만, 열악한 자본과 낙후된 시설 때문에 전통적인 유기농법과 그늘경작법(Shading), 건식법(Dry Method)으로 커피를 재배한다. 1972년 이후에는 습식법(Wet Method)이 도입되어 대형공장들이 생겨났으며, 수출용 고급커피를 비교적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커피의 수확시기는 대략 10월~3월이며, 2008년 생산량은 367,980톤으로 세계 4위이다. (국제커피협회 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crop year 기준)
[에티오피아의 커피생산지]
최근에는 정부 차원의 커피 산업 진흥 정책을 통해 커피의 양과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1999년에는 커피산업담당 공무원이었던 타데세 메스켈라(Tadesse Meskela's)가 오로미아 커피농민 협동조합(Oromia Coffee Farmers Cooperative Union)을 발족하였다. 유기농 재배와 공정무역(FLO, Fair trade Labelling Organizations International)의 국제인증을 받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세계 각국에 커피를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06년에는 미국의 거대 커피 기업 스타벅스(Starbucks)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하여 고급 원두를 브랜드화하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커피의 등급은 생두 300g당 결점두(defect)의 수에 따라 8등급으로 나뉜다. 결점두는 생두의 재배나 가공 과정에서 생긴 비정상적 생두로, 커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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